신생아 키우기 전에 몰랐던 것들

신생아 키우기 전에 몰랐던 것들

주변에 아기가 태어나도 100일 이전엔 본적이 없어서인지

내가  무지해서인지

출산하고 신생아를 키우다 보니 알게 된것들이 있어요

 

 

숨소리가 거칠다

가래가 들끊는것처럼 숨소리가 너무 거칠어서 

예방 접종때 물어봤더니

정상이래요

아직 다 미성숙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100일 지난 지금은 숨소리가 거칠진 않아요

 

물을 안마신다

보리차 마셔도 되는지 알았습니다

 

애기있는 집엔 항상 보리차 있는걸 봐서 그런지

신생아도 물 마시는건지 알았는데

물 안마신대요

 

딸꾹질이 심하거나 하만 한티스푼 먹여도 된다고는 봤는데

아직 먹여보진 않았어요

 

목이 마르거나 배고플때

모두

모유 / 분유 먹이면 됩니다

 

모유는 90%가 수분입니다

 

분유탈때는 꼭 끓여서 식힌물로

 

보리차, 무슨 물, 무슨 물 이런걸로 분유타는게 아니고

100도 2분 끓여서 식힌물로 분유 타야합니다

애기생수가 있는지 이번에 알았어요

 

3시간마다 안먹이면 탈수가 온다

애기가 너무 잘자도

무조건 깨워서 먹이셔야합니다

안그러면 탈수가 와서 위험하대요

 

태어나고 몇일 지나면 붓기가 빠진다

태어난 몸무게 보다

삼사일 지난 몸무게가 더 적은데

양수에 불어있던 수분이 빠져서 그런거래요 

혈액형 바뀔 수 있음

 

조리원에 있을때 소아과 선생님이 

혈액형 바뀔 수 있대요

그래서 태어나자마자 혈액형검사 안한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접종수첩은 잘 보관하기

예방접종시 무슨주사 맞았는지 기록하면 좋다고 해요

20년동안 보관해야한다고 하니까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