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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은수저, 동수저도 아닌 상황에서
결혼을 하고 내 집을 갖는다는건 남의 이야기 인줄 알았다
어찌하다 결혼을 하게 되었고
결혼 준비과정 중 가장 큰 고비인 집문제가 남았다
결혼 당시
있는 돈에서 해결해야 했기에
혼수를 크게 준비하진 않았고
국민임대만 노리고 있었다
지인의 영향이 컷고
전세얻을 돈은 없었다
턱시도 입을 그 친구는 나보다 더 부동산에 무지했기에
내가 총대(?)를 메야만 했다
엄마아빠 밑에서 편하게 집걱정안하고 살았던지라
부동산 하나도 모른상태에서 시작하려니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
일단, 네이버 부동산 카페 가입해서
제목만 계속 눈팅했었다
단어들이 눈에 익을 때 쯤
제목 클릭해서 본문도 읽어보다가
LH청약센터 사이트를 하루에도 수십번씩 들여다 봤다
회원가입도 미리 해놓으면 좋고
원하는 지역에 공고 떳을때 오는 문자서비스도 있으니
청약센터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꼭 신청하길 바란다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거 같다 ㅜㅜ
intro
apply.lh.or.kr
청약센터 국민임대 소득이 적은 나는 국민임대를 노렸고
세대주로 변경했다 (이 작업은 한창 전에 해놓음)
**공고가 뜨고 세대주로 변경하면 신청 불가능*
턱시도 입을 그 친구는 나보다 더 부부부부린이였기에
내가 총대(?)를 메야만하는 상황이었다
남들 혼수가구 고를때 나는 청약센터 사이트만 들여다 봤다 ㅎㅎ
소득증명이 되어야 하고 무조건 세대주여아만 한다
(너무 기본적인 거지만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실수도 있어서 적음)
1인 세대는 36형까지 신청할 수 있었고
나는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29형(9평정도)으로 신청했다
아무때나 신청할 수 있는건 아니고
청약센터 사이트에 공고가 떠야 된다
공고가 뜨면
신청조건에 맞는지 확인해야하고
서류도 미리 준비해서
정해진 날짜에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국민임대 청약신청 서류검사하는 기간이 있어서 발표까지 꽤 긴시간이 걸렸던거 같았다
이때가 정말 피를 말리는 기간이다
서류 낼때 월차내서 직접 냈다
직접 찾아가서 내면 부족한 서류나, 잘못 가져간 서류 등을 체크해주기 때문에
왠만하면 첫날 직접 가서 내는 걸 추천
서류때문에 연락받고 다시 보내고 이러는 시간이 있는게 싫었다
서류를 냈으니,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국민임대 서류
1.세대주로 변경(원하는 지역) **공고 전**
2.LH청약센터 가입 / 청약연습하기 / 공고 문자 안내 신청하기
3.공고 나오면 신청조건 아주 꼼꼼히 보고 청약센터 사이트에서 청약신청하기
4.서류제출 문자 오면 서류 준비하기
5.서류 접수 직접가서 내기
6.청약신청정보는 당일 16:10분까지 가능했었음320x100'경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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