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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LEY
GO CEARMIVAC
473ml /16oz
*1년 쓴 후기*
우리나라에선 이효리 텀블러로 유명한 스탠리텀블러
캠핑용으로 이미 유명하다고 합니다 ㅎ
첫만남은
좋아서 써보라고 받은 선물이었는데
텀블러 따위가 3만원이나 한다는게 이해가 안갔다 ㅎ
근데 써보니
세라믹코팅으로 된 텀블러를 검색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ㅎ
블랙커피 마실때 은근히 나는 쇠맛이 느껴지는게 싫었고
유리컵 / 도자기 컵은 사용하고 싶지 않았다
보온 보냉도 안되고 깨질 위험이 너무많다
너무 잘 떨어트리는 나를 잘 알기에 ㅎ
그리고, 스탠리는 이쁘다.
근데....
고 세라믹백 텀블러 473ml는 손잡이가 없다!!!!!!
손잡이는 없지만 보온, 보냉 효과가 아주 만족스럽다
한손으로 잡기엔 너무 크진 않지만
작은손의 여성분은 좀 버거울 수도..?
심각하게 손잡이만 사서 달아볼까 고민함
(스탠리 고 세리믹백 진공텀블러 스펙은 아래 참고)
스탠리 세라믹 텀블러 스탠리 세라믹백 텀블러 473ml는 두가지 버전이 있다
뚜껑이 다른 것인데
슬라이드 형식 / 돌려서 여는 마개 형식
이동이 많은 상황에서 쓸꺼면 당연히 마개 형식으로 샀을텐데
한 곳에서만 쓸것이므로
슬리이드 형식 뚜껑으로 구입
뚜껑 재질은 트라이탄 소재이고
뚜껑을 아무리 잘 닫아도 생각보다 잘 샌다 ....ㅎ
절대 이동하면서 사용하면 안됨
얼음 넣고 사용하면 세라믹코팅이 벗겨짐 ㅜㅜ
그래도 식품용인 스텐 304 재질로 만들어져
코팅이 벗겨져도 계속해서 사용해도 되지만
세라믹 코팅이 얇은 느낌은 어쩔 수 없는듯
이마트에선 찾아볼 수가 없어
인터넷주문으로 받았는데
백화점 주방코너에 있으니
걍 직접 보고 사시는걸 추천.
택배 받고 1주일 후에 발견
하..아까비 ㅜㅜ
(이마트 스탠리는 세라믹백 없음)
가격차이도 그렇게 크게 안나고
색 고르는 재미도 있고
다른 모델이 배송 될 일도 없으므로 ㅎ
(첨에 마개 뚜껑으로 와서 교환하느라 바로 사용 못함)
우리나라도 이런 제품 만들어주면 지갑을 당장 열 마음이 있으니
이쁘고 성능좋은 텀블러 좀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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