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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우브 라이스 꼬꼬떼 16cm * 11.5cm
1.74L 용량
무쇠주물 애나멜 코팅
메이드인 프랑스홈쇼핑에서 스타우브 처음 봤을땐 저걸 왜 사지?
했었다
살림을 막 시작했을 터라
스타우브, 르크루제 등은 잘 몰랐고 너무 비쌌다 ㅎ
하지만 지금은
당근에 알림 설정해놓고
저렴한 제품이 있으면
거래를 하는 편인데
저 파란둥이 스타우브가
당근거래에서 만난 친구이다
판매자분이 약간의 까짐이 있고 사용을 어려워해 싸게 파신다고 했다
새 것 가격에 비하면 정말 막 써도 될 정도로 저렴했다
다행히 퇴근 시간이 맞아
잘 데려왔는데
무겁긴 해도 쓸때마다 음식이 더 맛나게 되는 듯한 기분이다
밥짓는 용으로 나와 길쭉한 모양인데
솥밥은 10번하면 10번 다 실패해서
밥 보다는 국 찌게 끊일때 더 자주 사용하게 된다
압력솥밥이 젤 맛있다
12cm 도 있는데 이전에 14cm 쓰다가 당근거래로 보낸적이 있어서
내 기준 최소 16cm 는 되야 넘치지 않게 잘 사용할 듯 싶다
스타우브나 르크루제는 명절전에 반드시 홈쇼핑에서 세트로 팔고
인터넷으로는 상세페이지에 중국/태국산 이라고 적혀있으면 무조건 구입하지 않아야 한다
생각보다 저렴한가격 이여서 상세정보보기를 누르면 중국산이 종종 보이니 조심하시길!
스타우브 라이스 꼬꼬떼는
생각보다 손잡이 부분길이가 짧아서
실리콘 손잡이로 잡으면 미끄러질 거 같아서
꼭 면/행주로 잡아야하고
뚜껑도 쇠라서 걍 맨손으로 뚜껑 손잡이 잡았다가는 정말 큰코다친다
너므너므 뜨겁다
나처럼 써보고는 싶지만 새 것 가격보고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당근어플 / 중고나라에서 알림설정해놓고
구입해보시길 추천드린다
적응못해서 생각보다 싸게 파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니
그럴때 득템해서 살림하는 재미를 업그레이드 하시길!
코팅된 무쇠냄비는
개인적으론 빨간, 주황 보단 블루라인이 더 이쁜듯,
그레이 색은 무난무난
검정색은 신경안써도 되서 편안편안
유리손목은 24cm 이상은 시도조차하지 마시길
정말 헉하게 무겁습니다
무쇠냄비하면 시즈닝이 연관검색어에 뜨는데
그냥 쓰셔도 상관없어요~
편하게 쓸려고 애나멜코팅이 된 제품을 사는 것이니까요
더 중요한건
모든 냄비 팬은
요리가 끝나고 바로 찬물 부어주면 절대 안되요~
찬물 부어서 김나면
코팅은 깨질 수 있고
스텐팬등은 모양에 변형이 생길 수가 있어요
(오목해지거나 볼록해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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