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자!물품기증하기! 생각보다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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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비우는 6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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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쓸데없는 물건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물건을 비우기 시작했다

 

여태까지 했던 비움 방법들 공유합니다~!!

 

 

1. 지인들에게 나눠주기 : 친구들을 초대/ 톡으로 비워도 되는 물건 보여주고 줌

 

 

2. [아름다운 가게] 에 기증하기 : 직접 가서 기증 / 소득공제 가능

 

-옷 : 털 묻은 옷 안됨

-화장품 : 사용기한이 6개월 이상 남은 것들

-잡화 : 사용이 거의 없는 제품들 / 비닐포장 뜯은 제품은 다시 비닐포장해서 갖다드림

-세제, 주방기구 받음

-2주안에 기부물품 금액 문자로 옴(소득공제 신청해서 온 걸 수도 있어요~)

 

3. [굿윌스토어]에 기증하기 : www.goodwillstore.org/

 

-직접기증 가능 (오프라인 기부처가 적음)

-3박스 이상이면 직접 가지러 오심

-박스나 / 봉투에 담아 착불로 택배 보내기

-냉장/냉동 식품 안됨

 

www.goodwillstore.org/donation/donorclassification.php

굿윌스토어

여기 누르면 온라인 기증 신청하기 나와요!

회원가입필요없고 생각보다 쉬우니까 

멀쩡한 물건은 기증하고 연말 소득공제까지 가능하니까

 

근처에 아름다운 가게가 없는 분들은 굿윌스토어 추천합니다!!

 

 

5. 안쓰는 수건/ 인형 / 사료  : 근처에 있는 유기견보호소에 택배 보내기

 

네이버 카페글 검색하면 물품기증받는 유기견 보호소 많으니

안쓰는 수건 / 인형 / 사료(유통기한 조금 지나도 괜찮다는 글 많음) 있다면

착불하지 말고 선결제 하고 택배 보내보는건 어떨까요?

이불같은건 안받는 곳도 있지만 (보관 어려움)

수건/ 방석/ 사료는 환영하는 분위기가 많아요

보호소 일하시는 분들 드시라고 식품 보내는 분들도 봤어요~

 

 

6.당근마켓에 나눔 글 올리기 : 거래 금액 0원으로 하면  무료나눔으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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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비웠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지나면 물건이 자가증식 하는 것 처럼 또 채워져 있고 그러네요

 

공간이 비우는 재미도 느끼고 

상태 좋을때 필요한 분들이 쓸 수 있게 나눔하는 기쁨도 쏠쏠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거 다시 말씀 드리고 싶네요!